“내가 소유한 것을 나누고 누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.”
소식지에 실린 옥스팜 트레일워커 소식을 보고 친구들과 ‘용기 있는 나눔을 실천해야겠다’ 다짐하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.
저에게 100km는 한 번의 체험이지만 도움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대회 기간 동안 밤에는 길이 안 보여서
무섭기도 했고 많이 힘들었지만, 도움 받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팀원들과 끝까지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.